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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결집위, 디지털 활용한 모금 방안 강구

  • 교계
  • 입력 2021.06.23 12:59
  • 호수 1591
  • 댓글 0

6월22일, 5차 회의 열고
하반기 사업 방향 논의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 이하 백만결집위)가 후원 모금 방식의 다양화를 꾀한다.

백만결집위는 6월22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대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회수율 저조 등 저금통 모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원 모금 방법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만결집위는 후원모금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키오스크, 사찰디지털불전함 등 사찰 후원프로그램에 백만원력 결집불사 후원 코드 추가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모금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불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동참자를 확대하기 위해 언론과 SNS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밴드 등 SNS를 활용해 동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불사 현황과 사진을 상설 설치, 진행상황을 대중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대한 일정도 공유했다. 7월6일에는 위례 신도시 포교당 착공식이, 7월8일에는 세종시 광제사 대웅전 입주식이 진행된다. 9월 호국 홍제사 현장시찰, 10월 경주 열암곡 마애불 예경이 계획돼 있으며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대웅전 낙성식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위원장 금곡 스님은 “모금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불사가 원만 회향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91호 / 2021년 6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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