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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메아리 10주년 공창수 회장

기자명 이재형

“산은 불자 수행도량”

“산은 오만과 편견 대신 겸손과 우직함과 굳건함을 줍니다. 그동안 수많은 명찰을 찾아다니며 우리는 용기와 희망을 배웠고 새로운 서원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산은 불자들에게 수행도량인 것입니다.”

서울불교산악회 금강메아리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월 7일 서울 하림각에서 기념법회를 개최한 공창수(60·사진) 회장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회원들의 꿋꿋한 의지와 동참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김대원 창립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3년 12월 창립한 금강메아리는 매달 두 차례씩 지금까지 200여 회째 산행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군법당과 고아원 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와 보시의 손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 회장은 “우리 모임이 단순히 산을 오르내리는 친목단체 차원을 넘어 포교와 봉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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