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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 격려

  • 교계
  • 입력 2021.07.07 17:26
  • 수정 2021.07.09 13:05
  • 호수 1593
  • 댓글 0

7월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7월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0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포교연구실장 용주 스님, 포교국장 혜교 스님, 신도국장 혜안 스님, 호압사 주지 우봉 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문홍식 체육인불자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범해 스님은 신치용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과 차담 후, 훈련장과 웨이트장을 둘러보며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의 노력을 잘 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이어 선수촌 법당을 찾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232명의 선수명단과 합장주, 불교성전을 부처님 전에 올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무사귀환을 축원했다. 범해 스님은 “우리 선수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부처님 가피로 어려움을 뛰어 넘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232명, 지도자88명, 임원 포함 총 391명이다. 선수단 가운데 대한체육회장(IOC위원) 이기흥회장, 선수단장 장인화, 부촌장 정성숙 임원을 비롯해 사격 진종오 펜싱 김지연 체조 양학선 등 불자선수 70여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93호 / 2021년 7월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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