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 기기 사용과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 되면서 정보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혜공 스님)이 노인 디지털 소외를 막기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춘 스마트폰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청춘 스마트교실’은 스마트헬퍼(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스마트 매니저) 강사가 관내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강의는 스마트 헬퍼가 복지관 회원을 1:1로 지도하는 방식이며, 스마트폰의 정의, 터치와 누르기의 차이, 환경설정,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등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11월26일까지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0시, 14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신청가능하다. 031)852-2595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95호 / 2021년 7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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