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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108배 챌린지’로 수험생 응원하자

  • 교계
  • 입력 2021.08.09 15:42
  • 수정 2021.08.09 15:44
  • 호수 1597
  • 댓글 0

종로 법련사, 11월17일까지
수험생 위한 108배 기도정진

11월18일에 실시될 2022년 대입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가 108배를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종로 삼청동에 위치한 법련사는 8월10일~11월17일, 100일 동안 경내 대웅보전과 약사전에서 ‘딱 한 번 108배 챌린지’를 진행한다.

‘딱 한 번 108배 챌린지’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자가격리, 비대면이라는 낯선 용어를 경험한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학 기간 3년 중 2년에 걸쳐 비대면 수업이라는 낯선 환경을 접하고 수학능력시험까지 치러야 하는 2022년 대입 수험생을 ‘우리 모두가 함께 응원한다’는 뜻이 담겼다.

챌린지는 100일의 기간 중 딱 하루, 한 번 만이라도 챌린지에 동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19 극복도 발원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때문에 100일의 기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참여 가능하다.

동참자를 선물도 준비됐다. 법련사는 동참자를 위한 ‘1일 하루초’를 한 달간 매일 아침 대웅전에 올려 좋은 뜻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가족, 이웃종교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진경 스님은 “개개인이 100일간 108배를 하는 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100일 중 단 한 번이라도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해 108배를 하는 것도 공덕을 쌓는 일이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나와 남을 위해 땀 한 번 흘려보는 것도 무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33-5322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97호 / 2021년 8월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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