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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27번째 행복나눔 펼쳐

  • 교계
  • 입력 2021.10.22 09:58
  • 호수 1606
  • 댓글 0

10월12~20일,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해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7번째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10월12~20일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삼학사, 삼운사,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덴탈마스크 13만장, 손소독제 500ml 5000개, 살균소독수 2000개, 물티슈 2000개 등이다.

허문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정이 걱정됐었는데,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복지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 행사와 더불어 11월, 지구기후위기 관련 어린이 환경교육과 기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606호 / 2021년 10월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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