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불교합창페스티벌이 11월28일 오후 4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는 제8회 신작찬불가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신작 찬불가 초연무대도 함께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작찬불가의 창작 및 보급과 더불어 전국 불교합창단들의 실력을 제고하고 불교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국 각지의 합창단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어려워 불자청년합창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12월 말 BBS불교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제8회 신작찬불가 공모전 수상작은 작사부문 김미란 ‘흐르는 강물처럼’, 곽영석 ‘걷기명상 만행결사’, 김정자 ‘거룩한 인연’, 작곡부문 이태현 ‘거룩한 인연’, 강주현 ‘걷기명상 만행결사’ 김정란 ‘흐르는 강물처럼’ 강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이 선정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11호 / 2021년 12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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