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숙)이 10월29일 김장 행사를 열고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현각 스님)에 김장김치 1000kg를 후원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를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지역사회 취약 가정에게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김장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돼 이민자들의 한국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지역사회 내 취약가정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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