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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원, 아비담마 강좌 개설

  • 수행
  • 입력 2021.12.02 11:12
  • 호수 1612
  • 댓글 0

12월15일 수요일 오후 3시
미얀마 청광 법사 초청강사

서울 강남에 아비담마를 배우는 강좌가 마련됐다.

서울 한국명상원(원장 묘원 법사)은 12월15일부터 3개월 간 아비담마 강좌를 진행한다. 한국명상원에서 진행하는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사용하는 교재는 빨리어로 된 ‘아비담마타 상가하(Abhidhammattha Saṅgaha)’다. 지도 강사는 오랫동안 한국에서 아비담마 강좌를 지도한 청광 법사로 수강생들은 물질, 마음의 작용, 마음을 순서대로 공부하게 된다.

한국명상원은 “아비담마 강좌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의 바탕은 물론, 위빠사나 수행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한번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으며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면 괴로움의 원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명상원은 대상을 분리해 알아차리는 지혜수행은 위빠사나를 가르치는 곳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알아차리는 수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12연기수행을 통해 위빠사나 수행의 지혜가 향상되도록 돕고 있으며 ‘초전법륜경’ ‘빨리어경전 강좌’ 등도 진행하고 있다. 02)512-5255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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