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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주머니, 제8회 불교무용대전 참가자 공모

  • 문화
  • 입력 2022.01.14 11:08
  • 수정 2022.01.14 19:05
  • 호수 1617
  • 댓글 0

2월4일까지 전공·비전공 신청 접수
4월 본선 거쳐 5월1일 수상작 선정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가 제8회 불교무용대전 참가자를 공모한다.

무용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불교무용대전은 불교무용예술의 창작과 전승, 그리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다. 나비, 법고, 바라 등 전통적인 불교 작법뿐 아니라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시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올해 불교무용대전은 2월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비디오 및 서류심사를 통해 4월1~24일 서울 성균소극장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할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한다. 결선은 5월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불교무용대전은 전공분야와 비전공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체 작품 시간은 50분 이상이어야 하고, 불법승 삼보를 폄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내용이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를 참가신청서와 공연계획서, 작품사진 및 프로필 사진, 예비 심사용 공연 비디오 자료 등이다.

본선 진출작에는 극장 대관, 조명, 무대와 함께 인쇄 및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수상작은 전공분야의 경우 조계종 총무원장상, (사)한국춤예술센터장상, 한국소극장협회장상, 비평가상이, 비전공분야의 경우 (사)한국춤예술센터장상, 한국소극장협회장상, 구슬주머니 대표상이 수여된다.

구슬주머니 이철진 대표는 “불교무용대전은 불교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무대로 무용을 사랑하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불교무용대전 본선과 결선 등 공연 일시는 감염병 사태에 따른 정부의 공연지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02)747-5035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17호 / 2022년 1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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