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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선택, 세심한 진단 선행돼야  

  • 건강
  • 입력 2022.01.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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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로하신 부모님의 구강 건강을 위해 선물로 임플란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 섭취 시 제대로 씹지 못해 불편해하거나 통증을 자주 느끼는 등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신체 건강의 관계가 더 밀접해지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국민건강보험의 확대 적용으로 임플란트 개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감소해 비용 부담이 줄면서 그동안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했던 경우에도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틀니와 비교해 관리가 간편하고 상실된 치아를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하지만, 앞선 설명처럼 부담의 축소나 결과의 기대만에 매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난도가 높은 수술에 속하는 만큼 치료 과정도 일반 치과치료에 비해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섬세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치과와 의료진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령의 환자의 경우 시술을 받은 후 고정력을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는 만큼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하고 치료계획을 세워야한다.

도움말 : 세종 이도치과 이건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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