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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탄씨에게 800만원

  • 상생
  • 입력 2022.02.11 19:56
  • 수정 2022.03.25 20:12
  • 호수 1620
  • 댓글 0

조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일일시호일, 2월10일 전달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2월10일 베트남에서 온 이주노동자 탄씨에게 8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2년 1월6일~2월10일 법보신문 보도를 통해 사연을 접한 고담선원(주지 혜민 스님), 조경숙 불자의 지정기탁을 포함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2019년에 한국에 온 탄씨는 골육종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지난해 말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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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호 / 2022년 2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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