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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경철·윤승원·임혁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위촉

  • 문화
  • 입력 2022.02.17 15:27
  • 호수 1621
  • 댓글 0

2월16일, 배우 이원종씨도 재위촉
“불교문화 홍보 적극 동참하겠다”

사진 왼쪽부터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윤승원, 송경철씨와 관장 탄탄 스님, 홍보대사 이교림 울진마린CC 대표이사, 이원종씨.
사진 왼쪽부터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윤승원, 송경철씨와 관장 탄탄 스님, 홍보대사 이교림 울진마린CC 대표이사, 이원종씨.

배우 송경철, 윤승원, 임혁씨와 이교림 울진마린CC 대표이사가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기존 홍보대사였던 배우 이원종씨도 재위촉됐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탄 스님)은 2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송경철씨는 197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옥이 이모’ ‘한지붕 세가족’ ‘파랑새는 있다’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1997년 KBS 연기대상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자이언트’ ‘기황후’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윤승원씨는 1987년 드라마 ‘토지’의 주인공 길상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무인시대’ ‘제5공화국’ ‘연개소문’ ‘공주의 남자’ ‘대왕의 꿈’ 등 사극과 시대물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배우 임혁씨는 197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개국’ ‘용의 눈물’ ‘대조영’ ‘자이언트’ ‘신기생뎐’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등신불’의 만적선사, ‘신돈’의 보우국사, ‘역사의 라이벌’ 원효대사 등 스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교림 홍보대사는 울진마린CC 대표이사로 포항 남구 시민소통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위촉된 이원종씨 홍보대사는 ‘달마야 놀자’와 ‘야인시대’의 구마적 역으로 친숙한 배우이다. 2018년 7월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그간 불교중앙박물관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불교중앙박물관장 탄탄 스님은 “이원종 배우님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님들은 불교중앙박물관의 주요 행사나 특별전 등에 참여해 불교중앙박물관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심과 원력으로 불교중앙박물관 문화포교의 역량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송경철 홍보대사는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서 우리 불교와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승원 홍보대사는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불교 행사에 자주 찾아 뵙고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21호 / 2022년 2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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