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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본에 담긴 추사 서예 감상

기자명 권오영

과천시-한국미술硏 탁본 전시회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경기도 과천시와 한국미술연구소는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국에 남아 있는 추사의 작품을 모아 ‘추사체의 진수, 과천시절- 추사글씨 탁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추사가 10여년 간의 제주 유배 생활을 마감하고 1852년부터 입적할 때까지 부친의 묘가 있는 과천에서 4년 간 은거하며 남겼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70여 점의 탁본이 전시됐다. 스님들과의 수많은 서문(書文)을 남길 정도로 불교와 인연이 각별했던 추사는 사찰 현판〈사진〉의 글씨를 많이 남겼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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