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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출신 아리오나씨에 800만원

  • 상생
  • 입력 2022.03.18 19:13
  • 수정 2022.03.25 20:11
  • 호수 1625
  • 댓글 1

조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일일시호일, 3월18일 전달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3월17일 몽골에서 온 결혼이민자 아리오나씨에게 8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2년 2월11일~3월18일 법보신문 보도를 통해 사연을 접한 고담선원(주지 혜민 스님)의 지정기탁을 포함,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아리오나씨는 불자들의 정성으로 병원비 부담을 조금 덜게 됐다. 플라스틱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리오나씨는 목·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돼 수술을 받았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여전히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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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호 / 2022년 3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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