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남원주 동도선사 주지에 본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13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동도선사 주지에 본연 스님을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동도선사는 건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정시키려면 힘이 많이 들 것”이라며 “지역사찰의 도움을 통해 사찰이 조속히 안정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연 스님은 마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7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공군 군승으로 활동했으며 호국감천사, 호국금강사, 호국홍익사, 기룡호국사, 보라매법당 주지 등을 역임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629호 / 2022년 4월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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