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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고승 초청 대법회 연다

기자명 김형규
  • 교계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무진장-인환-법장-암도-종범-지하-도영 스님 등 초청

3월 2일∼4월 13일…본지 후원


호국참회 관음 기도도량 삼각산 도선사는 경제회복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고승 초청 대법회’를 오는 3월 2일(음 2월 12일)∼4월 13일(음 윤2월 24일) 49일 동안 7회에 걸쳐 봉행한다.

<사진설명>상단 왼쪽부터 무진장 스님, 인환 스님, 법장 스님, 암도 스님, 종범 스님, 지하 스님, 도영 스님 순.

갑신년 윤달을 맞아 생전예수제 및 49일 지장기도 봉행 법회에 초청되는 7인의 법사 스님은 도영 스님(포교원장, 3월 2일) 지하 스님(중앙종회 의장, 3월 9일) 암도 스님(전 교육원장, 3월 16일) 인환 스님(경국사 회주, 3월 23일) 종범 스님(중앙승가대 총장, 3월 30일) 무진장 스님(전 포교원장, 4월 6일) 법장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4월 13일)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전법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님들이다.

국태민안 기원 고승 초청 대법회를 주최한 주지 혜자 스님은 “도선사는 조선시대 국가안녕과 국태민안을 위한 국가기원 사찰로 지정되어 그 역할을 다 해 왔다”고 밝히고 “현시대 상황이 경제, 정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큰스님들의 사자후를 통해 불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보살행을 실천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법회를 준비했다”며 “큰스님들의 사자후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반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혜자 스님은 올해 신도 신행활동 정립과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는 복안 아래 가을에는 한국불교 53선지식 초청 대법회를 추진하여 청담 대종사의 불교 정화사상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불자들에게 신앙심을 고양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법보신문』은 도선사 고승 초청 대법회의 후원을 맡아 법회 홍보 및 내용을 지면을 통해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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