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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HC ‘달력 사진·미술 공모전’ 대상에 최길수씨

  • 문화
  • 입력 2022.04.26 14:35
  • 호수 1631
  • 댓글 0

4월22일 대상 등 수상작 선정
“다양한 컨셉 달력으로 제작”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사장 주혜 스님)가 진행한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에서 최길수씨가 응모한 ‘동자승’ 일러스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도반HC는 4월22일 ‘2023년도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은 최길수씨의 ‘동자승’ 일러스트, 금상은 손묵광씨의 ‘석탑’ 사진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은상은 김유식씨의 ‘펜화’, 조경주씨의 ‘아크릴 그림’, 동상은 박우현씨의 ‘마애불’ 사진, 모동신씨의 ‘연꽃’ 사진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반HC는 대상 수상작에 350만원, 금상은 250만원, 은상은 200만원, 동상은 100만원, 입선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도반HC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최길수 ‘동자승’.
도반HC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최길수 ‘동자승’.

대상을 수상한 최길수 작가는 “3년차로 접어든 코로나 펜데믹,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 등 일상에 지치고, 힘든 현실에 오늘도 보내는 이들에게 잔잔한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기획을 했다”며 “12달의 자연 속에서 자비로운 동자승의 행복한 일상과 긍정의 카피 메시지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긍정, 행복을 전해주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반HC 사장 주혜 스님은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작품 79점과 미술 작품 21점 등 총 100점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는 다양한 컨셉의 달력으로 제작돼 사부대중을 찾아갈 것”이라며 향후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31호 / 2022년 5월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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