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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20주년 홍보대사 위촉

  • 문화
  • 입력 2022.06.24 13:37
  • 수정 2022.06.24 18:47
  • 호수 1638
  • 댓글 0

6월24일, 정치·경제·사회·문화계 리더 16명
원행 스님 위촉장 수여…아낌없는 관심 당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템플스테이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16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문화사업단은 6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에는 나종민 동국대 석좌교수, 손창동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김갑수 서원대 석좌교수,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 주호영 국회의원, 국악인 김차경, 방송인 김흥국, 가수 조항조, 배우 정찬, 개그맨 라윤경, 가수 박시환, 가수 배아현, 이상호 스노보드 국가대표, 국악인 박애리씨가 위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주년 기념 배지를 선물했다. 원행 스님은 “2000년 한국불교문화의 정수를 소개해온 템플스테이가 지난 20년의 경험을 토대로 국민과 함께 전 세계인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홍보대사들께서 각자의 소임처에서 템플스테이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오늘 위촉되신 홍보대사들께서 템플스테이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템플스테이가 지난 20년을 회향하고 향후 10년의 준비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문화프로그램으로 도약하도록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를 대표해 나종민 동국대 석좌교수가 홍보대사 위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 석좌교수는 “2002년 템플스테이 시작에 관여한 사람으로써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과 함께 한국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템플스테이가 대한민국 대표 국가브랜드를 뛰어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홍보대사 모두가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올해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모든 국민과 축하하고 회향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같이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통도사에서 ‘체험 AGAIN 2002’ 행사를 통해 해외 유관기관, 외교사절,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한국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서 템플스테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38호 / 2022년 6월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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