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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다시 희망 꿈꾸고 일상 노래하다

  • 문화
  • 입력 2022.07.12 15:55
  • 호수 1641
  • 댓글 0

찬불 창작곡 앨범 ‘54집’ 발표

좋은벗풍경소리가 다시 희망을 꿈꾸고 일상을 노래하는 새 앨범을 발표했다.

풍경소리가 2022학년도 여름방학에 맞아 찬불 창작곡집 앨범 ‘풍경소리 54집’을 발표했다. 199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노래집을 발표해온 풍경소리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돼 다시 희망을 꿈꾸고 일상을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아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CD와 USB, 악보 등으로 제작된 작품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선 어린이·청소년법회 및 불교학교,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노랫말 수록곡과 반주곡으로 구성됐다.

‘풍경소리 54집’은 총 9곡의 새로운 찬불 창작곡으로 구성됐다. 환희심이 느껴지는 ‘견성의 새 아침에’(곽영석 작사/서근영 작곡)를 첫 곡으로 흥겹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복의 씨앗을 뿌려’(서근영 작사/서근영 작곡), 부처님께서 부자와 빈자를 가리지 않고 걸식으로 복을 심어 준 ‘칠가식’(정창훈 작사/이종만 작곡) 등이 담겼다.

또 ‘행복은 내가 짓는 것’(반영규 작사/이종만 작곡)으로 복전의 의미를, ‘우담바라 꽃송이 활짝 피었네’(함현 스님 작사/이종만 작곡)로 행복과 무상의 뜻을, ‘바람’(심윤서 작사/최미선 작곡)으로 따뜻한 소망을 전한다. 이밖에 ‘산사를 걸으면’(이민영 작사/곡)과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오늘 좋은날이야’(덕신 스님 작사/이종만 작곡)도 불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종만 실장은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 어린이·청소년법회와 불교학교, 산사음악회, 템플스테이 등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며 “풍경의 노랫소리가 계속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풍경소리 54집’ 음원과 악보는 추후 조계종 포교원 어린이포교용 홈페이지 키즈붓다(www.kidsbuddha.org) 자료마당 내 찬불가 코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41호 / 2022년 7월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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