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 높은 습도는 체감 온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처럼 지속되는 무더위는 자칫 생체 밸런스를 무너뜨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비단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평소보다 피부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가 바로 요즘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과 강렬한 자외선은 콜라겐 소실을 유도해 피부노화를 촉진시킴은 물론, 피부 위 노폐물 증가로 인한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은 이러한 피부문제 발생을 부채질한다.
이에 최근에는 의료적 방법을 통해 폭염과 자외선, 높은 습도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방법에는 스킨부스터가 대표적이다.
그 중 셀엑소좀 시술은 엑소좀 성분과 줄기세포 배양액의 성분인 AAPE의 결합물을 이용한 방식이다. 나노 단위의 초소형 물질이 피부 깊이 침투해 개선을 돕는 원리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유도를 통한 탄력증대 및 피부 톤 개선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부장벽의 코어 강화 유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개인 상태에 따른 적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과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시술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말 : 미체로의원 김정휴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