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교문화사업단, 2차 전통사찰순례 회향증서 수여

  • 문화
  • 입력 2022.07.19 16:11
  • 호수 1642
  • 댓글 0

7월18일, 관음성지 33곳 순례 21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음성지 33곳을 순례한 순례자들에게 회향증서를 수여했다.

문화사업단은 7월18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2022년 제2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문화사업단이 이날 ‘한국전통사찰순례’ 책자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방문해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은 21명에게 회향증서를 전달했다. 한국 전통사찰 순례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137명이 회향 증서를 받았다.

회향증서를 받은 신추연씨는 “김천 직지사를 방문했을 때 수각 앞에 쓰여진 오유지족(吾唯知足, 나는 오직 만족함을 알 뿐)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렇게 의미있는 곳을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증서를 수여한 사무국장 덕운 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전통사찰순례를 완료하신 것에 대해 대단함을 느낀다”며 “일상생활에서도 이 마음 잊지 말고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전통사찰순례’ 관련 문의 및 회향 접수는 문화사업단 홍보관으로 하면 된다. 02)2031-2000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42호 / 2022년 7월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