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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2주년 ‘자연과 사람의 기억’展

  • 문화
  • 입력 2022.08.09 14:51
  • 호수 1644
  • 댓글 0

8월15일까지 서울 도화아트서
18일부터 정선서 3차례 순회전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가 수마노탑 국보승격 2주년을 기념해 회화전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를 개최했다.

8월8일 개막해 15일까지 서울 종로 도화아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신라 대국통 자장율사가 조성한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허승희, 이다겸, 최지현, 임서현 등 13명의 예술가들이 직접 정암사와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작업한 신작을 비롯해 주제와 어울리는 아크릴, 유화, 콜라주, 판화, 동양화 등 43점을 선보인다.

양도혁 作 ‘Dust in the Wind 수마노탑’, 159×128cm, coloured pencil and gouache on paper, 2022년.
양도혁 作 ‘Dust in the Wind 수마노탑’, 159×128cm, coloured pencil and gouache on paper, 2022년.

정암사는 시각예술 이미지를 통해 정암사 등 정선군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조명하고 지속적인 미술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 전시 후에는 8월18일 삼탄아트마인, 9월14일 정선아리샘터, 9월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 회랑 등 정선군에서 3차례 순회전도 갖는다.

한편 정암사는 수마노탑 국보승격 원년인 2020년 오산 홍성모 담채화전을 시작으로 2021년 ‘시공의 인연을 보다’ 회화전을 진행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44호 / 2022년 8월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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