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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으로 어우러지는 도반 발원”

  • 법보시
  • 입력 2022.08.16 15:16
  • 수정 2022.08.19 09:08
  • 호수 1644
  • 댓글 0

이화랑 도반HC 달력사업부장

“부처님께서는 보시바라밀 가운데 법보시가 최고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불교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이가 법보신문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어우러져 사회를 이롭게 하는 길로 향하는 도반 되길 발원합니다.”

이화랑 ㈜도반HC 달력사업부장이 군법당, 교도소, 병원 등에 법보신문을 전하는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부장은 “부처님 가르침이 가득 담긴 법보신문은 아직 부처님을 만나지 못한 우리 이웃들이 불연을 맺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전법과 포교의 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캠페인 동참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이 근무하는 ㈜도반HC는 불교계 경제생활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조계종 사업지주회사다. 다양한 부서가 있지만 이 가운데 달력사업부는 불교달력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매년 새로운 테마를 기획하고 우수한 품질의 달력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는 매년 더 좋은 달력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뛰고 있다.

“사업 수익금은 포교, 문화, 교육, 승려복지 등 종단과 스님들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그런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교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불자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곳곳에 전해 불국정토를 사회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오던 그였다. 그렇기에 법보시 캠페인에 대한 소식을 듣자마자 지체없이 동참을 결정했다. 불교계의 소식을 전함으로써 전법의 길을 걷는 법보신문이 그의 신념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이유로 혼란스러운 현재, 더욱 필요하다고 여겼다. 

“불자라면 세상 사람들이 부처님 가르침과 인연 맺어 도반되는 것을 우선으로 삼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불자들의 원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제 원력이 태산 만드는데 도움되길 바랍니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644호 / 2022년 8월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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