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8월29일 미얀마에서 온 민팡씨 가족에게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2년 7월29일~8월30일 법보신문 보도를 통해 사연을 접한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보내온 금액으로 마련됐다. 민팡씨는 계속된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았다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간질성 폐 질환 진단을 받았다. 민팡씨는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보호자인 조모아씨가 유선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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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호 / 2022년 9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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