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박명숙 작가가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인전을 갖는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마루아트센터 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박 작가가 ‘연꽃의 빛’을 주제로 빚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남 도립대학 도예디자인과를 졸업하는 그는 도예가 지헌 김기철 선생의 문하에서 6년간 사사했다. 이어 외산 김기봉 선생에게 4년간 한국화를 배웠다.
2013년 서울 인사동 K갤러리에서 개인전 ‘연꽃에 내린 달빛’을 연 후 2015년 오스트리아 빈 암파크 갤러리에서 ‘The Beauty of Korea’, 오스트리아 카디널 코닉 하우스 싸비네와 동서양 2인전을 개최했다. 2016년 서울 라메르갤러리에서 ‘불 속에 핀 연꽃’, 2018년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인생찬가’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 전남 화순군 이양면에서 무량광도예를 운영 중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50호 / 2022년 9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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