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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상원사,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1000만원 쾌척

  • 교계
  • 입력 2022.09.29 14:14
  • 호수 1651
  • 댓글 0

9월28일, 조계종사회복지단에서 전달식

오대산 상원사(주지 해량 스님)가 난치병 어린이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쾌척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9월29일 전법회관 6층에서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상원사로부터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22년동안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기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법당과 사회복지시설, 사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2년간 약 20억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주지 스님께서 큰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월정사는 복지재단이 따로 있어 복지분야에 원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난치병 환아를 위해 기금을 전달해줘서 고맙다. 어려운 아이들에게 성금이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지 해량 스님은 “언론을 통해 재단이 항상 좋은 일을 하고 있어 저도 조금이나마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등불이 되고자 신도님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 아이들이 쾌차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표이사 보인 스님, 사무처장 해공 스님, 상원사 주지 해량 스님이 참석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51호 / 2022년 10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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