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압구정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성진)이 9월16일~10월12일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휴머노이드로봇 ‘리쿠’를 활용한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강남구청 스마트 도시과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사전접수 이용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3회 실시됐다.
어르신들은 로봇 ‘리쿠’에 탑재된 교육 콘텐츠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활용방법을 배웠으며, 딥페이크, 가짜뉴스, 보이스 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도 받았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T관련 교육을 진행해 노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히키고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56호 / 2022년 1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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