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내과의사로 살아온 저자가 인생의 가장 힘겨웠던 시기에 ‘금강경’을 만나 ‘금강경’과 함께 그 시기를 건넜다. 이후 인문학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동서양 고전과 더불어 다시 ‘금강경’을 읽었고, 이를 공부할수록 육조혜능 선사가 말한 ‘우리는 모두 부처’라는 말이 절절하게 와 닿았다. 이에 저자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의 매듭을 풀고 자유로워지는 ‘금강경’의 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여민 지음, 북드라망, 1만6000원.
[1655호 / 2022년 11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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