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석유, 석탄, 풍력, 태양 등 5가지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에너지 역사를 쉽게 알려 준다. 저자는 에너지 역사는 곧 세계의 역사라고 말한다. 에너지가 문명의 토대를 이루고, 세계사의 분기점마다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은 에너지 역사를 살펴보며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를 위해 어떤 에너지를 대안으로 삼아야 좋을지, 기후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상수 지음, 철수와영희, 1만4000원.
[1656호 / 2022년 1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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