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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여행사, 부처님 8대 성지순례 동참자 모집

  • 문화
  • 입력 2022.12.07 13:32
  • 호수 1661
  • 댓글 0

3월7~16일 ‘성지순례 & 문화답사’ 진행
분황사 참배 등 탄생·성도·열반성지 순례
1월31일 접수 마감…동참경비 289만원

불교성지순례 전문 성산여행사가 3월7~16일 10일 일정의  ‘인도·네팔 부처님 8대 성지순례 & 문화답사’ 동참자를 모집한다. 
불교성지순례 전문 성산여행사가 3월7~16일 10일 일정의  ‘인도·네팔 부처님 8대 성지순례 & 문화답사’ 동참자를 모집한다. 

불교성지순례 전문 성산여행사(대표 이규술)가 인도와 네팔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는 프로그램 동참자를 모집한다.

성산여행사가 마련한 ‘인도·네팔 부처님 8대 성지순례 & 문화답사’는 3월7일부터 16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순례는 3월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8일부터 장정에 들어간다. 초전법륜지인 녹야원을 시작으로 5비구를 만난 영불탑과 힌두교 뿌자의식을 관람한 후 성도지인 보드가야로 향한다. 9일 마하보디 사원을 참배한 후 부처님께 유미죽을 올린 수자타마을 수자타쿠티, 그리고 조계종이 올 5월 보드가야에 낙성한 분황사에서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는다.

순례 4일째인 10일에는 ‘법화경’을 설한 영취산에서 산정일출법회를 봉행하고, 최초의 불교사원 죽림정사과 불교 최초·최대 대학인 나란다대학을 방문한다. 11일에는 부처님의 십대제자 가운데 다문제일인 아난존자의 사리탑과 릿차비족이 세운 부처님 최초 8사리탑터, 부처님의 발우를 모신 케세리야대탑을 순례한다. 이어 부처님이 열반한 쿠시나가르의 열반당과 마지막 설법지를 참배하고 부처님을 다비한 라마스투파를 찾아 예경한다.

12일은 네팔로 이동해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동산을 방문하고, 13일에는 다시 인도로 넘어와 부처님께서 24안거를 나신 기원정사와 기원정사를 기증한 수닷타 장자의 집터, 도리천 상승과 일천 부처님의 화현장소인 천불화현터 등을 차례로 순례한다. 순례 8일째인 14일에는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하강한 산카시아를 찾아 꿈의계단과 아쇼카석주를 참배한다. 이날 대칭미학의 최고역작을 꼽히는 타지마할도 관람한다.

15일은 인도국립박물관을 방문해 피프리하와탑에서 발굴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이슬람 건축물인 꿉투미나르도 방문한다. 16일 새벽 델리를 출발해 한국으로 향한다.

이규술 성산여행사 대표는 “인도와 네팔의 부처님 8대 성지를 중심으로 현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 일정 전용 버스로 안전하게 진행하며 특급호텔 숙박 및 식사, 매너팁,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성지순례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모집 기간은 1월31일까지이며 동참경비는 289만원이다. 02)720-0111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61호 / 2022년 12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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