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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안양암 감원 무애 대종사 원적

  • 교계
  • 입력 2022.12.09 23:47
  • 수정 2022.12.09 23:51
  • 호수 1662
  • 댓글 1

법랍 61세·세수 81세…통도사 박물관장 등 역임
12월11일 오후2시 안양암서 영결식
오후3시 통도사 연화대서 다비식 엄수

영축총림 통도사 안양암 감원 무애(無碍)당 무애 대종사가 12월9일 오전 7시30분 안양암 심우실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61세, 세수 81세. 

무애 스님은 1942년 1월21일 태어났다. 1962년 2월15일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67년 3월15일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통도사 승가대학, 동국대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한 스님은 1978년부터 통도사 교무국장을 시작으로 박물관장, 재무국장, 총무국장 등을 지냈다. 학교법인 원효학원 감사, 재단법인 조계종경봉장학회 이사도 역임했다. 1984년부터 통도사 산내암자 중 한 곳인 안양암에 주석하며 후학들을 제접해 왔다. 또 현재까지 벽안문도회장, 경봉문도회장을 맡아 왔다.

무애 스님의 분향소는 영축총림 통도사 안양암 법당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2월11일 오후 2시 스님이 평생 주석해 온 안양암 법당에서 봉행된다. 이어 다비식은 같은 날 오후 3시 영축총림 통도사 연화대(다비장)에서 엄수된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662호 / 2022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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