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제4대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2월10일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2023 정기총회를 열고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을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 단체 조직으로, 2018년 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단체다. 현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전국 123개 단체가 속해있다.
진병길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 간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회원사를 폭넓게 확보해 명실상부한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다’를 실행할 것”이라며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 활용을 통한 문화재형 일자리를 늘여가고 문화유산 가치 향유를 통한 국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켜가도록 노력할 것”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68호 / 2023년 2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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