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선원 조실-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역임
조계종 원로회의는 3월 3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 23차 회의에서 원로회의 의장에 종산 스님, 수석부의장에 지혜 스님, 차석부의장에 보성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의장 종산 스님은 “생각지도 못한 일인데 갑자기 결정돼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숙사 숙고한 다음 차후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산 스님은 1949년 리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54년 비구계를 수지한 이후, 조계종 9대 종회 임시종회의장, 직지선원 조실, 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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