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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시설 가교”

기자명 김형섭

조계종 첫 시설장협의회장 성 웅 스님

“일방적이고 관례화된 복지정책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복지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불교사회복지정책을 수렵해 나가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지난 3월 30일 서울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장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성웅(상주 냉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사진) 스님은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불교사회복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섭 기자 hs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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