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에 태양이 뜬다”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이니 본래(本來)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건만, 그러나 임오년(壬午年)이 온다
오대양(五大洋) 육대주(六大洲) 지구촌(地球村)의 기운(氣運)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세계(世界)의 평화(平和)와 인류화합(人類和合)의 기운(氣運)이 밀려온다
삼천리(三千里) 금수강산(錦繡江山)에 태양이 뜬다
임오년(壬午年)의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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