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 스님)가 산불로 피해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모금을 시작한다.
4월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불길이 확산 돼 순식간에 번지면서 64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문화재를 포함한 주택 68곳과 펜션 26곳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조계종 4교구 월정사 말사인 인월사는 전소된것으로 전해졌다.
더프라미스는 긴급구호모금과 함께 긴급구호팀을 4월11일 강릉으로 파견,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이재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 생태전환마을내일협동조합과 함께 피해지역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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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77호 / 2023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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