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자공 스님)가 4월15일 청량각 일대에서 ’‘시민과 불자들이 함께하는 2023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진행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사)날마다 좋은날이 주최하고 송광사와 21교구신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인 난타 공연에 이어 송광사 템플스테이 소정화 보살의 바이올린 연주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송광사 포교국장 무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나누고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복바라미 21교구 지역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문화제도 즐기고 나눔도 할 수 있는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78호 / 2023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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