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주지협의회(회장 효성 스님)는 5월14일 예산 향천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예산발전 기원제 및 사찰 트로트 가요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덕사 주지 도신, 선덕 지운, 향천사 회주 법정, 공덕사 회주 혜연 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들과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홍준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 효성 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봉축행사인 만큼 국민과 함께하고 싶어 트로트 가요제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는 1부 사찰 트로트 가요제에 이어 2부 예산발전 기원제로 이어졌다. 또 향천사를 출발해 예산 우체국까지 제등행렬을 펼치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682호 / 2023년 5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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