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이 다문화가정에 생활지원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 스님)와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27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강남구가족센터(관장 권요안)가 추천한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에 생활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회장 본각 스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고통받는 중생을 해탈의 길로 이끌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함”이라며 “오늘날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한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행복은 곧 우리사회의 안정이며 우리의 행복과도 직결돼 있다”고 말했다. 본각 스님은 “매년 전국비구니회와 일일시호일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이 부처님오신날 불자들에게 복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83호 / 2023년 5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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