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동국대는 6월9일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선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윤재웅 총장, 공영대 교무부총장, 박찬규 기획처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과 총동창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더 좋은 동국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총동창회에서도 앞으로도 모교의 변화와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다”며 “총동창회와 동국대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35만 동문을 대표해 작은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에 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교 발전과 함께 35만 동문과 총동창회가 큰 도약으로 상생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 9월에 개최 예정인 가칭 ‘제1회 총동창회장배 만해 한마음 걷기대회’ 운영비용과 학교발전 기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85호 / 2023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