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기도도량 한국불교태고종 군산 광법사(주지 명각 스님)가 6월25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광법사 2023년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날 합동천도재에는 군산 광법사 주지 명각 스님을 비롯해 광법사 신도회 장선자 회장, 박정선 총무 등 사부대중 60여 명이 동참했다.
합동천도재는 시련을 시작으로 대령과 관욕, 상단헌공 등이 이어졌다. 또 진주 ‘란 무용단’의 천수바라춤, 나비(육법공양)춤, 천수관음무 등으로 선망부모, 인연영가, 유주무주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광법사 주지 명각 스님은 “오늘 합동천도재는 영가들을 위해 정성들여 좋은 음식과 법문으로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라며 “이런 좋은날 여러분들이 미안해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자”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87호 / 2023년 7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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