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7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경기도 안성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조계종이 스님 전용 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 요양병원을 개원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미타불교 요양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자산 규모 및 운영현황을 설명한 이은재 이사장도 “아미타 불교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조계종은 아미타불교 요양병원이 요양시설로는 국내 최고의 시설이 되도록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과 이 이사장의 예방에는 총무부장 호산, 기획실장 성화, 사서실장 서봉, 석남사 주지 덕운 스님이 배석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688호 / 2023년 7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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