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면역력을 높여 잔병치레를 없애는 건강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흥원은 7월18일 오후 7시 서울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이경미 차 의과학대 교수 초청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 교수는 ‘면역 밥상이 평생 건강 지킨다’를 주제로 17년간 만성질환자를 치료해온 차 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며 차음 푸드테라피클리닉 센터장이다. 그는 이번 강좌에서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인 만성염증에 대한 것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요리법, 레시피까지 쉽고 명확하게 소개한다.
이경미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애리조나대학 통합의학 과정을 수료했다. 영양 요법, 자연 요리, 메디컬 허브와 아로마, 마인드풀니스,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환자 진료에 적용해 왔다. 주요 저서로 ‘내 몸은 치유되지 않았다’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어야’ 등이 있다.
이경미 교수의 화요열린강좌는 BBS불교방송 TV와 유튜브 ‘헬로붓다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02)719-260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88호 / 2023년 7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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