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묵 스님이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이하 건학위)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이 7월19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열린 ‘건학위원회 기금 전달식’에서 동국대 건학위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지정학 학교법인 동국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동국대 이사장이자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건학위원회에 정재(淨財)를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묵 스님의 뜻을 받들어 좋은 곳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건학위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동국대와 건학위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건학위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건태 기자 pureway@beopbo.com
[1690호 / 2023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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