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성보박물관은 정정혜 민화작가 개인전 ‘날마다 좋은날’을 개최한다.
8월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층 제2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에는 산수도, 화병도, 문자도, 십장생 등의 주제를 다양한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정 작가는 매년 개인전을 개최하며 한국민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한편 정정혜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민화센터 이사, 한국전통문화협회 추천작가, 한국민화협회 안동시 남부지회장, 홍민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통도사 옻밭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했으며 2017년 치폴라로쏘 갤러리 강남점 초대전, 2020년 LA문화원 공모 초대전, 2021년 안동 문계서원 초대전, 2022년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민화사랑 개인전 등을 가졌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91호 / 2023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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