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7월27일 네팔 이주민 파르바티(31)씨에게 400만원을 전달했다. 6월28일부터 7월27일까지 법보신문 독자들과 불자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했다.
식당과 공장 등에서 생계를 잇던 파르바티씨는 지난해 후진하던 차량에 오른발을 밟혔다. 큰 이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서울 네팔법당 주지 쿤상 스님의 도움을 받아 서울소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근육이 안에서부터 찢기고 끊어져 조금만 더 늦었다면 한쪽 다리를 잃을 뻔했다. 사정을 봐준 병원 덕에 끊어진 힘줄을 복원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파르바티씨는 현재 강원도에 있는 고향 친구의 집에 머물며 한 달에 한 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쿤상 스님이 매번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지만 매달 치료비와 약값이 만만치 않다. 수술로 생긴 빚 1000만원도 갚아야 한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7월 후원자 △(주)사보이호텔 △임규태 △조항덕 △권대도행 △신은영 △(주)인서정공 △최종완 △권태채 △인상조 △이경애 △박선영 △지웅이하고 국이가 △서재량 △문수암 △김혜경 △송진숙 △후원 △김경숙 △정수영 △김용조 △이대섭 △김인숙 △박미례 △윤영단 △박희정 △문명호 △최재환 △박필옥 △장순자 △박만철 △김현숙 △전천우 △전병롱 △전상우 △심정섭 △채상식 △손경순 △김학규 △대휴스님 △이판교 △정우경 △정지원 △이은영 △김영희 △진칠수 △김경순 △조인섭 △깨달은공동체 △김영기 △이홍근 △박성근 △김아람 △윤청하 △조용희 △신병남 △파르바티쾌차발원 △이성애 △강현숙 △송문호 △김종배 △이강희 △최옥길 △이민상 △박환덕 △주)법보신문사 △김두현 △홍순원 △차동욱 △이봉선 △양정희 △윤영옥 △박노현 △강인자 △조용희 △신연희 △혜철스님 △박미형 △최난희 △김명주 △전이순 △이태영 △지용운 △신수호 △윤영이와미야가 △박채옥 △정석화 △고필선 △서경아 △엄영섭 △임종덕 △박재홍 △박영희 △지중 △혜철스님 △(사)한국이주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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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호 / 2023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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