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문강사인 저자는 칼럼 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칼럼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분야의 전문가나 권위자만 읽고 쓰는 글. 평범한 사람은 가까이할 기회가 없는 글이라는 칼럼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잘라낸다. 평범한 대중이 읽기에도, 쓰기에도 좋은 글이 칼럼임을 설명하고 설득하기 위해 좋은 칼럼들을 예로 들고 쉽게 읽고 쓰는 법을 소개한다. 최진우 지음, 한겨레출판, 1만8000원.
[1694호 / 2023년 8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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