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삼배 올립니다. 항상 법보시에 감사드리며 법보신문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저는 OO교도소에 수감 중인 OOO입니다. 앞으로도 여러 해를 지나야 담 밖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불교집회 때 만나게 되는 법보신문은 일주일의 읽을거리이며, 또 한 번 저를 뒤돌아보게 하는 도반들의 말씀에 제 자신을 다그쳐 삶의 의미를 느끼게 합니다.
주말마다 발행되는 법보신문을 받아보고자 이렇게 염치없는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주말마다 법보신문을 보게 되리라 생각하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성불 이루소서.
OO교도소 OOO 올림
[1695호 / 2023년 9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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