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가 10월20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관에서 추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화사상과 사회적 융합’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차차석 불교문예연구소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4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는 △관음의 눈에 대한 심리치유적 이해(김선화/ 중앙승가대) △대행선사의 오공의식에 대한 상담심리학적 이해(이광숙 /동방문화대학원대 평생교육원)가, 제2부는 △조선 초기 법화사상과 불교의례(심일종/서울대·인묵 스님/ 동방문화콘텐츠연구원) △‘능엄경’과 ‘법화경’의 관음사상 비교(명조 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 평생교육원)가 발표된다. 이어 제3부에서는 △‘법화경’의 여성관(이석환/ 동국대) △彼土六瑞로 본 ‘법화경’의 개혁 성향(신용산/ 우리출판사 편집장)이, 제4부에서는 △묘음보살과 음악치료(피자영/동방문화대학원대·홍희선/동방문화대학원대) △관음에 대한 體元의 이해-백화도량약해를 중심으로(성능 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가 발표된다.
논평은 김한상(능인대학원대) 교수, 황정일(동국대)·최현주(동국대 평생교육원)·최원섭(대행선연구원 상임연구위원) 박사가 각각 맡는다.
이지윤 인턴기자 yur1@beopbo.com
[1699호 / 2023년 10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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